사노피, 영아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 출시… 국내 최초

입력 2021.04.19 16:31

헥사심
영아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사노피 파스퇴르 제공

사노피 파스퇴르는 영아용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를 국내 최초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헥사심은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한 B형 간염 항원을 포함한 완전액상 제형 콤보백신이다. 기존 5가 혼합백신에 B형 간염 질환을 추가 예방함으로써,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폴리오(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해 발생되는 침습성 질환 등 영아 기초접종에 해당하는 6가지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전 세계 124개국에서 약 1억2000만 도즈 이상 접종됐으며, 6가 혼합백신 시장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다년간 접종 경험을 쌓아왔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임상연구에서 6가지 감염질환에 해당하는 모든 항원에서 기초접종을 통한 면역원성, 대조군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품목 허가를 받았다. 올해 4월부터 전국 주요 종합병원과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사노피는 이번 출시로 의료진의 효율·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노피 측은 “헥사심은 6가지 백신을 별도 재구성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완전액상 형태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이라며 “벨기에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재구성 과정이 필요 없는 백신은 의료진 백신접종 준비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별도의 백신 재구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종 오류의 위험을 약 5배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한국사회 공공보건 파트너로서, 오랜 혼합백신 개발·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4가 혼합백신 ‘테트락심주’,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에 이어 6가 혼합백신 ‘헥사심’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아 감염질환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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