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망치는 ‘사소한’ 습관 3

입력 2021.04.09 15:12

팔뚝 살을 집고 있는 여자
가슴을 쫙 펴지 않은 구부정한 자세는 목과 근육을 심하게 긴장하도록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해 팔뚝살을 찌게 만든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평소 자세와 식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무심코 하는 행동 중 몸매를 망치는 자세‧식습관을 알아본다.

아랫배 볼록해지는 습관
등이 구부정하면 복근의 힘이 빠져 복부가 단단하게 잡히지 않아 뱃살이 튀어나올 수 있다.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가 볼록한 뱃살의 원인일 수 있어 교정하는 게 좋다. 빵이나 라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은 뱃살을 찌우는 주범이다. 더불어 술을 마시면 식욕을 조절하기 힘들어 안주를 과도하게 먹기 때문에 살이 더 잘 찌게 된다.
 
허벅지 두툼해지는 습관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이 쉽게 쌓인다. 여기에 다리 꼬는 자세를 하면 엉덩이에서 하체로 가는 혈액순환이 잘 안돼 허벅지가 더 두꺼워질 수 있다. 또한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도 허벅지를 두껍게 만든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하체에 수분이 쌓여 허벅지가 잘 붓기 때문이다. 특히 혈액순환이 잘 안 이뤄지거나 부종이 있는 경우 맵거나 짠 음식으로 인해 하체 부종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팔뚝 통통해지는 습관
가슴을 쫙 펴지 않은 구부정한 자세는 목과 근육을 심하게 긴장하도록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해 팔뚝 살을 찌게 만든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한쪽 팔로만 들거나 한쪽으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 역시 두꺼운 팔뚝을 만드는 자세다. 팔뚝은 운동량이 비교적 적은데다 혈액 순환도 잘 안 이뤄져 지방이 잘 축적되는 부위다. 따라서 동물성 버터‧생크림‧아이스크림 같은 순수 지방류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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