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병원 신명호과장, 대한스포츠의학회 '제마스포츠의학상' 수상

이미지
CM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신명호 과장이 지난 3월 28일 개최된 '2021년도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마스포츠의학상'을 수상했다.​/사진=CM병원 제공

CM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신명호 과장이 지난 3월 28일 개최된 '2021년도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제마스포츠의학상'을 수상했다.

제마스포츠의학상은 대한민국 스포츠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논문이나 업적을 매년 엄격하게 심사하여, 기여한 공로가 큰 연구자 1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아시아스포츠의학상' 초대 수상자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의학을 대표하는 하권익 교수님의 호 '제마(濟馬)'를 본따 제정됐다.

제22대 제마스포츠의학상 수상자인 신명호 과장은 '운동 사슬 개념을 사용한 어깨 외회전 운동 시에 정적 및 동적 신체 자세에 따른 어깨 근육 활성도의 변화'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한국 스포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논문에서는 견관절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 중 견갑골 운동장애(scapular dyskinesis)가 있는 환자군에서 운동 사슬 개념(kinetic chain concept)을 이용한 어깨 운동 시, 어깨 근육 활성도를 증가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어깨 외회전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표면 근전도 검사를 이용한 임상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신명호 과장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 후 CM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견·주관절, 상지관절, 스포츠의학을 주로 진료하고 있으며,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위해 학술 활동 및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CM병원 의료진이 제마스포츠의학상을 수상한 건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이상훈 병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CM병원은 1949년에 개원하여 72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서울에 단 5곳뿐인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에 속한다.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국가대표선수촌 공식 자문병원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농구, 배구 팀닥터를 보유한 병원으로, 의료진들이 프로야구, 배구, 농구, 축구팀의 팀닥터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