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디기 힘든 ‘체중 정체기’ 극복하려면?

입력 2021.04.05 17:07

체중계에 올라가 있는 두 다리
체중 정체기에는 다이어트 초기의 열량은 유지하되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은 ‘체중 정체기’를 이겨내는 것이다. 체중 정체기는 체중이 줄어들다가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 시기를 말한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체중 정체기에는 현재 체중을 유지하며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식이요법으로는 다이어트 초기의 열량은 유지하되 식단을 바꾸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소화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열랑은 1g에 4kcal로 같지만, 단백질은 고분자 구조를 띄기에 탄수화물보다 소화 에너지 소모가 많다. 따라서 다른 영양소에 비해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일 꾸준히 노력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평소 하던 운동과 다른 종류나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유산소 운동만 했다면 근력 운동을 추가하고, 달리기를 주로 하던 사람은 줄넘기로 운동 방식을 바꾸는 식이다.

주의할 점은 체중을 빠르게 감량하겠다는 욕심으로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식사량이 줄어들면 우리 몸은 체내에 공급되는 음식량에 맞춰 기초대사량과 에너지 소모량을 줄인다. 이로 인해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해도 에너지가 잘 소모되지 않아 오히려 체중이 줄어들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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