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 한국연구재단 '한국의 우수 연구자' 선정

입력 2021.03.30 10:45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한국의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사진=한양대병원 제공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태환 교수가 국가지정 한국연구재단의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우수 연구자'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의과학연구정보센터는 매년 의학, 간호학, 치의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상하고, 매월 1편의 우수 연구를 소개한다. 이에 한국연구재단 2021년 3월호에는 '18년의 실제 임상 근거(Real-world evidence)에 기반한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TNF 억제제의 척추 변형 완화 효과'라는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김태환 교수는 대표적인 류마티스질환의 하나인 강직척추염의 권위자로 1200여 명의 강직척추염 환자의 약 18년간 실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한 결과를 토대로 항 TNF 억제제 사용 전후 척추 강직의 진행을 비교해 척추 강직의 진행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넘어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는 강직척추염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환자의 장기간 추적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영상의학 전문의, 통계 전문가 등이 함께 연구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 의료데이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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