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26일 열린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천종윤 대표이사를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천 대표 연임 건과 함께,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5000만주에서 3억주로 늘렸으며, ▲분기 배당 제도 도입 ▲이사보수한도 증액 등을 확정했다. 또 2025년까지 ‘전 세계 분자진단 검사 생활화’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사업 비전도 발표됐다. 천종윤 대표는 “최종 목표인 전 세계 분자진단 검사의 생활화를 위해, 검사 장비 하나만 있으면 씨젠의 압도적인 동시다중 기술 기반 진단 시약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검사 시스템을 원 플랫폼화 할 것”이라며 “나아가 분자진단 영역을 중소 병·의원, 가정집까지 확대하고, 동식물 등 비인간(non-human) 영역으로까지 진단 시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등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이날 주총에서 2021년 단기 매출 성장 전략으로 ▲멀티플렉스 코로나19 변이 동시진단 제품 출시 ▲코로나19 외 시약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적 제휴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사업 다각화 ▲장비·소모품 공급 최대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중장기 비전으로 ▲사업 경쟁력 극대화 ▲사업 구조 보완 ▲사업 영역 확대 등을 내세웠다. 씨젠은 분자진단 대중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글로벌 클리닉 사업 ▲C-lab 사업 ▲제약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