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바이오 사업 진출하나… 엔지켐생명과학 투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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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이 바이오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현재 바이오벤처 엔지켐생명과학과 지분 투자, 조인트벤처 설립 등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올해 신년사와 VCM(사장단회의) 등을 통해 밝힌 대로 신성장 과제들에 대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엔지켐생명과학과의 협력도 검토 중인 여러 사업의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 차원에서 논의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상장사 엔지켐생명과학은 1999년 창업한 신약개발 벤처기업으로, 원료 의약품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생산,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충북 제천에 2개 GMP 생산 공장과 글로벌 신약개발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 10월 준공한 제2GMP공장에서는 Non-Cephalosporin, 원료의약품과 세계 최초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록피드’를 생산·판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