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유준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준하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11월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했으며, 영업부서와 본사 인사·총무부서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내부적으로 동화약품 경영철학과 기업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 받는다.
동화약품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승진한 케이스는 2008년 조창수 전 사장에 이은 두 번째다. 동화약품은 이번 내부 승진을 통해 임직원 동기부여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3월 임원 승진,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준하 대표는 “동화약품에서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항상 함께하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