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2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송담실버타운 요양시설 종사자 등 11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가장 먼저 백신을 맞은 주민은 요양시설장인 남성이다.
군 관계자는 "접종한 주민 모두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 수송지원본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군 수송 헬기(CH-47D)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에서 출고된 AZ 백신 100명분을 울릉도 해군부대까지 옮긴 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울릉군은 순차로 백신을 주민에게 접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