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원장, 하이푸 치료시 소나조이드를 이용한 효과 증대에 관한 논문 최초 발표

이미지
김태희 서울하이케어의원 대표원장/사진=서울하이케어의원 제공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대표원장이 충칭의과대학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시 소나조이드 효과 증강에 관한 논문이 'Medicine' 지에 1월 등재됐다.

이번 논문은 초음파 조영제인 소나조이드를 하이푸 치료에 적용해 임상효과를 규명한 최초 SCI 논문이다. 자궁근종을 하이푸장비로 치료할 때 단독 치료보다는 소나조이드라는 조영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대폭 증강되는 것을 규명한 것이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하이푸(HIFU)는 초음파를 고강도로 모아 종양을 태우는 최신 의료장비로 자궁근종, 간암 등에 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新) 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 하이푸 치료 시 소나조이드를 이용한 환자군이 적용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치료 시간 및 필요 에너지가 적었으며, 치료 후 발생하는 꼬리뼈의 통증이 적었다.

처음 하이푸가 등장했을 때 강한 열에너지만을 집중했으나, 기술의 개발과 다양한 임상 경험이 쌓이며 열에너지의 한계 및 치료 시 주변 장기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최근에는 열에너지를 줄이고 치료 효과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조직 마찰을 활용한 저온 하이푸나 초음파 조영제를 통한 공화 작용 강화를 꼽을 수 있는데, 이번 논문에서 발표한 내용은 초음파 조영제를 통한 공화 작용 강화로, 열에너지를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효과가 높아지는 이유는 소나조이드의 미세기포가 종양 세포막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김태희 대표원장은 “그동안 초음파 조영제 중 소노뷰를 활용한 논문이 몇 편 있었으나 치료 효과에 큰 차이는 없었다”며 “그러나 이번에 사용한 소나조이드의 경우 만족할 수 있는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