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안과서 어려워하는 환자 적극 나서 치료하는 병원 될 것"

입력 2021.02.17 09:08

김철구 김안과병원 부원장

김철구 김안과병원 부원장
"망막질환자가 갈 수 있는 '최후의 병원'이 되겠다."

김안과병원 김철구 부원장(망막전문)의 말이다. 그는 김안과병원 레지던트 1기 출신이며, 현 김종우 망막병원장의 첫 제자다.

김철구 부원장은 "다른 안과에서 어려워하는 환자를 치료하려고 한다"며 "전국의 협력 병의원에서 보내오는 난치성 환자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망막색소상피변성, 베스트병과 같은 유전성 망막질환을 전문적으로 보기 위해 유전성 망막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

김철구 부원장은 "유전성 망막질환은 진단부터 어려워 전국을 떠돌다 우리 병원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며 "유전성 질환에 대해 가급적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에게 충분히 이해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포도막염 클리닉, 외상 클리닉, 고도근시 클리닉 등 망막 내에서도 여러 세부 전문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김철구 부원장은 "우리 병원이 발전하는데 2008년 망막병원 설립이 결정적이었다"며 "병원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금처럼 안과 질환자들을 많이 보고 연구나 새로운 치료 등의 도전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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