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2개월 만에 9kg 감량… 갑상선 문제로 살 찌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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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 다이어트 전후 사진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불어난 체중을 단시간에 감량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연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노력했더니 9kg 감량에 체지방만 8kg 쏙 빠져 못 입던 옷을 다 입게 됐다"며 "활력이 생긴 게 가장 좋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전에는 식생활습관이 불규칙해 원할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는 생활을 했었는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이게 너무 좋지 않은 습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도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하고 잠도 규칙적으로 자고 하면서 식생활습관이 완전히 건강하게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승연이 앓았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 말초 조직 대사가 저하되는 것이다. 몸속 대사 기능이 저하되면서 체온이 떨어져 심하게 추위를 타며 입맛이 없는 반면 체중은 증가하거나 몸속에 여러 물질이 축적되면서 얼굴이 붓고 피부가 차고 건조한 증상이 나타난다. 피로, 무기력, 무관심 등 의욕상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보통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약물을 통해 보충하는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진단에 따라 대사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용량을 조절해 일정 기간 복용 후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