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글씨 안 보이고 눈 침침… '황반변성', 노안으로 착각 말아야

황반 색소 밀도 떨어진 탓, 루테인 보충해야

나이 들어 찾아오는 눈 질환 중 실명에도 이를 수 있는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은 대부분의 시세포가 모여 있는 데다,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라서 작은 이상이 생겨도 시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황반변성은 한 번 생기면 손상된 시각세포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 더 악화하지 않도록 평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황반 색소는 25세에 정점을 찍고 점점 줄어들어 그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에 황반 색소의 구성 성분인 루테인 보충을 통해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주는 게 좋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에 외부로부터 보충이 필요하다.

'노안'을 개선하는 물질을 함께 섭취해주는 것도 황반변성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헤마토코쿠스는 노안의 대표 증상인 초점조절기능 저하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 아스타잔틴을 4주 섭취 후 측정한 결과 눈의 조절 근육 수축 속도와 이완 속도가 각각 50.6%, 69% 빨라졌다. 눈 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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