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코로나 블루' 상담 필요하다면?

입력 2021.01.06 13:43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료진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면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쉽게 우울해지지만 정신과의 문턱이 너무 높다면 정부의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 직통번호 1577-0199, 카카오톡 채널, 모바일앱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심리상담 직통번호인 1577-0199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결과 심리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문가 심층상담 연계나 마음건강 주치의 등 정신건강 사업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할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언제든지 편리하게 전문가 심리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 심리상담 신청을 하고 연락처를 남기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에 소속된 전문가가 24시간 이내 전화를 하여, 비대면 심층상담을 진행해준다. '정신건강자가검진', '마음프로그램', '마성의 토닥토닥' 등 모바일앱에서는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방법을 훈련해 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고 있어, 물리적 방역뿐 아니라 심리 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기"고 말했다. 염민섭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심리상담 전화나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등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고,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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