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눈물막 컨트롤이 수술 만족도 좌우

입력 2021.01.05 09:15

안과 진료를 보는 모습
스마일라식 수술은 눈물막 컨트롤 여부가 수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수연세안과 제공

방학은 학생들이 시력교정술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다. 올 겨울 역시 겨울방학을 맞아 시력교정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력교정술 전 확인 사항을 꼼꼼하게 따지지 않고 수술할 경우, 만족할 만한 수술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최근 많이 시행되는 스마일라식 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취합한 수술로, 라식보다 각막 절삭량이 적고 라섹보다는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

스마일라식 수술을 할 때는 눈물막 컨트롤 여부가 수술 성패를 가를 수 있는 만큼, 수술 중 눈물막 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수연세안과 양훈 원장은 “눈물막은 가장 얇은 매질층으로, 변수가 가장 많은 부분이기도 하다”며 “눈물막을 균질한 상태로 만들어 버블 발생을 최소화해야 수술 정확도와 시력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TFC(Tear Film Controlled, 눈물막 컨트롤) 스마일 수술’은 눈물막을 깨끗하고 균질한 상태로 만들어 수술 예측도와 정확도를 높인 방법이다. 적정 수준으로 균질한 눈물층은 수술 중 환자 협조가 안 되고 눈을 억지로 움직이려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석션 로스(suction loss, 레이저 도중 도킹이 풀리는 현상)’ 위험성을 줄이고, 각막 곡률이나 불규칙한 표면에 의해 각막이 미끄러지는 현상을 예방한다. 또 중심이탈과 회선으로 인한 난시 증가, 야간 빛 번짐·겹침 현상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 원장은 “TFC스마일 수술은 수술 직후 각막 염증반응을 빠르게 소멸시켜 수술 후 뿌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수술 후 버블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지속시간이 최소화 되는 것 또한 강점이다”고 말했다.

앞서 수연세안과 의료진은 2019년 TFC스마일 수술에 대한 발표를 통해 스마일 수술 결과 예측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데 있어 수술 도중 눈물막 컨트롤의 영향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 스마일라식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중심이탈이나 빛 번짐, 난시교정의 부정확성, 과·저교정 예방법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 외에도 현재 미국안과학회(AAO, ARVO), 유럽안과학회(ESCRS) 등 세계적 안과 학회 발표와 SCI 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인택스 원추각막 수술 증례 전 세계 최다 증례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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