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얀센·화이자 백신 계약 체결… 내년 2분기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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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이자 및 얀센과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화이자, 얀센과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는 어제(23일)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그리고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이 더 많은 총 600만명분을 계약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정부는 기존 계약 체결한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과 함께 화이자 2000만회분, 얀센 600만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모더나 2000만회분에 대해서는 내년 1월 계약을 목표로 현재 계약서 검토와 협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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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백신 선구매 현황/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선구매한 백신은 내년 1분기(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다른 나라에 비해 늦지 않게 단계적으로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얀센 백신은 내년 2분기부터, 화이자 백신은 내년 3분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정 총리는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며 "대부분은 백신이 절박한 나라들”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정부는 먼저 접종된 백신이 실제로 안전한지, 효과는 충분한지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우리 국민들께서 가능한한 빨리, 그리고 안심하고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