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에서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철원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갈말읍에 사는 50대 부부 A, B씨와 자녀, B씨의 부모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1일 병 치료를 위해 경기 의정부의 한 병원을 찾아 입원 전 검사를 받은 뒤 다음 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 간병을 위해 동행했던 B씨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의정부에서 검사를 진행해 의정부 확진자로 분류됐다.
A,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거 가족 3명도 철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