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아이엠지티, 간암 색전술 치료제 시장 공략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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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은 지난 3일 동국제약 보낫에서 항암치료용 약물전달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아이엠지티(IMGT)와 ‘간암 색전술 치료제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 동국생명과학 정기호 대표이사, 오른쪽 아이엠지티 이학종 대표이사)/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3일 항암치료용 약물전달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아이엠지티(IMGT)와 ‘간암 색전술 치료제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생명과학 정기호 대표와 아이엠지티 이학종 대표가 참석해 ‘신개념 간암 색전술 치료제 생산·사업화’에 대해 합의했다.

동국생명과학은 아이엠지티가 보유한 ‘간암 색전술 치료용 나노입자’를 자사 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시설에서 양산해 국내외 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엠지티의 간암 색전술 치료용 나노입자를 지난 5월 출시한 간암 색전물질 ‘아이오다이즈드오일(제품명 패티오돌주사)’과 병용해, 효능을 높이고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생명과학 정기호 대표는 “아이엠지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약물전달기술을 보유한 점을 고려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존 색전술 치료법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나노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엠지티 이학종 대표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간암 색전술 치료용 나노 기술이 많은 의료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