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존슨 영국 총리… 또 자가격리

입력 2020.11.16 10:25

보리스 존슨
지난 3월 코로나에 걸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번엔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코로나19에 걸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번엔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하라는 국민보건서비스(NHS)의 통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에게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니다"라며 "격리 규정을 따를 것이며 총리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지난 12일 오전 보수당 소속 리 앤더스 하원의원과 35분간 접촉했다. 앤더슨 의원은 이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존슨 총리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존슨 총리는 지난 3월 코로나에 감염된 뒤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중환자실로 옮겼다가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당시 영국 정부는 존슨 총리 사망에 대비한 비상 계획까지 수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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