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오늘(9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민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를 포함해 원주에서 5일 이후 확진자가 총 32명 발생하자, 시는 주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면 일반음식점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가 150㎡ 이상에서 50㎡ 이상 규모로 강화 적용된다. 프로농구 관중도 50%에서 30%로 입장이 제한된다. 격상 시점은 도·중대본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고령자 감염 차단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3개 기관과 경로식당 7곳, 경로당 452곳의 운영을 제한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중점 관리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 일반 관리시설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정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