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 종류 다양… 내게 맞는 수술법은?

입력 2020.1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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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 수연세안과 원장/사진=수연세안과 제공

시력교정술 종류가 다양해져,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근시 환자가 많다.

현재 많이 시행되는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SMILE)이 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뚜껑처럼 열고 레이저를 쏜 후 닫는 방식으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비교적 충격에 약하고, 각막 절삭량이 많아서 도수가 높거나 각막이 얇은 사람이 받기는 어렵다. 라섹은 각막 상피세포를 벗겨내며 시력교정을 하는 방식이다. 각막 절삭량이 적어 도수가 높은 사람들도 받을 수 있고,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2~3일 정도의 통증이 있고, 라식에 비해 회복이 더디다는 한계가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취합한 수술인데, 최근 눈물막을 컨트롤해 스마일수술 시 절개면을 균질하게 만들고, 버블 발생을 최소화하는 'TFC스마일(Tear Film Controlled SMILE; 티어 컨트롤 스마일라식)'이 주목받고 있다.

TFC스마일은 수연세안과의 의료진이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수술법이다. 눈물막을 깨끗하고 균질한 상태, 즉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스마일을 진행함으로써 레이저 조사가 정확한 위치에 포커싱이 되게 하는 수술로 지난 2018년 수연세안과 의료진이 그 원리를 밝혀내 구체적 방법과 결과를 SCI저널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Experimental Ophthalmology'을 통해 학계에 발표한 바 있다.

수연세안과 박성배 원장은 “수술 방법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나에게 어떠한 수술방법이 맞을지 정확한 정밀검사를 통해 알아봐야 한다”며 "특히 수술 전 정밀검사는 직접 수술을 진행할 집도의의 직접검안이 매우 중요하고, 다양한 최신 검사장비를 통해 검사하여 나에게 맞는 맞춤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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