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역한 입냄새' 줄이는 의외의 식품 4

입력 2020.10.23 06:00

김 사진
김에 든 엽록소와 피쾨안 성분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 메틸메르캡탄 성분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는 요즘 자신의 ‘입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잇몸질환이나 충치, 당뇨병 등 입속 문제나 기저질환 등이 원인이라면 이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을 통해 입냄새를 줄일 수도 있다. 입냄새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본다.


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과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또한 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 주기도 한다. 김은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내 독소로 인한 입냄새도 줄일 수 있다.

녹차
녹차에 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치아에서 세균 번식을 막아 입냄새를 완화한다.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도 있다. 술을 마신 후에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때 녹찻잎을 씹으면 입냄새도 사라지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

레몬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침샘을 자극하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해서 생기는 입냄새를 막아준다. 입안 세균을 없애주기도 한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인해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사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메틸메리캅탄의 활성화를 막아준다. 또한 사과 속 산 성분이 침샘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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