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백과 TV] 심장의 문 '판막' 고장나면 사망… '간단한 시술'로 뚫는다

입력 2020.09.22 14:39
 
[질병백과 TV] 심장의 문 '판막' 고장나면 사망… '간단한 시술'로 뚫는다

자꾸 숨이 차는 문제가 지속될 때 '폐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심장' 때문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심장의 '문'역할을 하며 혈액의 방향을 잡아주는 '판막'이 막히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생기면 호흡곤란과 함께 평소 느껴보지 못한 흉통이 나타날 수 있다. 과거에는 막힌 판막을 뚫기 위해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대퇴동맥을 통해 얇은 관을 넣어 인공판막을 넣어주는 '타비(TAVI) 시술'이 가능해졌다.

최근 100살, 103살 어르신에게 성공적으로 타비시술을 시행한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에게 대동맥판막협착증과 타비 시술 방법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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