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 아닌데 '비듬' 해결하는 5가지

입력 2020.09.22 11:23

코코넛과 오일
비듬 치료에 도움을 주는 코코넛 오일./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약도 아닌데 비듬을 제거에 도움을 주는 5가지가 미국 언론 매체에 소개됐다.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미디어 '인사이더'는 비듬을 없애는 데 ▲사과 식초 ▲​코코넛 오일 ▲​티트리 오일 ▲​베이킹소다 ▲​알로에 베라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들 재료는 모두 비듬의 원인인 곰팡이의 일종 '효모'를 죽이는 효과를 낸다.

특히 사과 식초를 두피에 바르면 비듬을 유발하는 효모가 죽고 모공이 수축해 과잉 피지가 제거된다. 다만, 반드시 물로 희석해서 써야 한다. 머리에 5분 정도 방치한 뒤 깨끗하게 헹궈내면 된다. 두피가 민감한 사람은 사과 식초 첨가량을 줄인다.

코코넛 오일도 두피에 바르면 비듬을 유발하는 효모 양을 줄인다. 항염증 효과도 있어 두피 염증을 진정시키기도 한다. 코코넛 오일 2 찻숟갈 분량을 손끝으로 두피 마사지해 주면 된다. 두피에 코코넛 오일을 묻힌 채 1∼2시간 방치한 뒤 일반 샴푸로 머리를 깨끗이 감는다.​

티트리 오일 역시 효모를 죽이고 증식하지 못하게 한다. 실제 지난 2002년 미국 피부과학과지에 실린 연구에서 12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티트리 오일 5% 함유 샴로푸, 다른 그룹은 일반 샴푸로 머리를 감게 했더니 티트리 오일이 첨가된 샴푸를 쓴 그룹만 비듬 심각도가 41% 개선된 것이 증명됐다. 평소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던 샴푸에 티트리 오일 몇 방울을 넣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베이킹소다도 효모 감소 효과가 있다. 일반 샴푸에 베이킹소다 1 찻숟갈 정도를 섞은 뒤 이 혼합물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된다. 마사지 후엔 머리를 깨끗이 헹군다.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이 강해 머리카락을 훼손할 수 있어 비듬 치료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

알로에 베라도 효모를 감소시킨다. 알로에 베라 젤(gel)은 보습 효과가 있어 비듬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한다. 알로에 베라 젤을 비듬 부위에 바른 뒤 30분 정도 지나고 머리를 감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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