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심할 때 '이곳' 누르면 효과

입력 2020.09.09 11:24
용천혈
용천혈/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운동량이 적어져 피로감도 많이 누적된 상태다. 이때는 발바닥 중앙을 눌러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두통 완화에 '용천혈(湧泉穴)' 지압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용천혈은 발바닥에 중앙에 있다. 발가락을 굽혀 오므렸을 때 오목하게 들어가는 곳이다. 용천혈을 누르면 정신 안정을 돕고 원기를 회복시켜 스트레스성 두통, 불안·초조함, 불면증 완화와 정신적 피로해소에 좋다고 알려졌다. 용천혈을 5초 이상 지그시 눌러 지압하는 것을 3~5회 반복하면 된다.

한편 사무실에서 발밑에 골프공이나 골프공과 유사한 딱딱한 물건을 두고 지압하듯 수시로 발바닥 전반을 자극하는 것도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발바닥 근육 경직으로 걷는 자세가 나빠지면 자연스레 무릎, 골반, 허리까지 손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발바닥을 눌렀을 때 더 아픈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이완시키는 게 효과적이다. 핫팩이나 족욕으로 발바닥 근육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누르면 효과가 더 좋다. 지그시 깊게 눌러 10초 정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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