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반데라스 코로나 양성 판정… “60세 생일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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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할리우드 영화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6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말했다.

반데라스는 자신의 60번째 생일인 10일(현지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시설에서 생일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보다 조금 더 피곤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생활을 하게 됐는데, 이를 기회 삼아 글을 읽고 쓰고 휴식을 취하며 60년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을 할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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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코로나19 확진을 계기로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사진=안토니오 반데라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의 대표배우 반데라스는 1990년대 '맘보킹'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1993년 '팔라델피아'에서 미국의 국민 배우 톰 행크스와 동성애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에비타' '마스크 오브 조로' '스파이 키드' '원스 어폰어 타임 인멕시코' '익스펜더블3' '더 리벤지' '닥터 두리틀' 등에 출연했고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장화신은 고양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지난해 개봉한 '페인 앤 글로리'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려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시한 다음 수칙을 지켜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고 ▲발열,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을 피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