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목주름' 방지법 6가지

입력 2020.07.17 17:49

목주름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세수나 목욕 후 목에도 보습제를 바르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목에 주름이 늘어난다. 실제 목은 신체 중 유독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다. 젊을 때부터 목주름이 많은 것을 스트레스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얼굴 피부만큼 목 피부에도 신경 쓰면 목주름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그의 저서에서 "목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지만 피부는 얇아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며 "목은 움직임도 많을뿐더러 자외선 노출량도 많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더 빨리 노화가 진행된다"고 했다.

목주름은 보통 30대 후반부터 이전보다 깊어짐을 느끼는데 본격적인 목주름은 50대 접어들며 발생한다.

목주름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 5가지를 지키는 게 도움이 된다.

우선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목 피부도 얼굴 피부처럼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고 굵은 주름이 생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피부 속에 있는 진피가 위축되고 탄력성이 떨어져 축 늘어진다.

세수나 목욕 후 목 전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 목 아래서 위로 쓸어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바르면 보습제가 잘 스며든다. 서동혜 원장은 비타민C나 레티놀, 펩타이드, 아데노신 등 주름 개선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바르면 효과가 더 좋다고 설명했다.

평소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대신 너무 높은 베개를 베지 않는다. 그러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고 목 근육이 긴장해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베개 높이는 성인 남성의 경우 약 8cm, 성인 여성의 경우 6~7cm가 적당하다. 이 높이는 한국인의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평균보다 크거나 작은 사람은 몸에 맞게 그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몸이 뚱뚱한 사람은 기본 높이에서 1cm 정도 높게, 마른 사람은 1cm 정도 낮게 밴다.

평에는 목을 되도록 꼿꼿이 펴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틈틈이 목을 스트레칭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좌우, 앞뒤로 각각 목을 쭉 늘리고 3~5초 유지해 충분히 이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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