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이 2020년 세계안과학회(WOC, World Ophthalmology Congress) 녹내장 수술 세션에 좌장으로 참가해 '녹내장 수술 후 합병증의 해결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세계안과학회는 2년마다 각 대륙을 번갈아 가면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안과 학술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개최된다. 수만 명 이상의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재완 원장이 공동 좌장 및 초청연자를 맡았다.
최 원장은 '난치성 녹내장 수술에의 도전' 세션에서 ‘섬유주절제술 후 발생하는 거대여과포의 해결방안’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한국인 전문의가 세계안과학회 녹내장 수술 분야 세션의 기획자, 좌장 및 초청연자로 참여하는 것은 사상 최초다. 대한민국 녹내장 수술 수준의 향상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해당 세션은 학회 메인 세션 중 하나로 선정돼 한국시간으로 6월 27일 오후 8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좌장 및 강연자들은 각자의 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해 실시간으로 학술적 토의를 주고받는다. 녹화된 강의 실황은 이후 3개월동안 세계안과학회 홈페이지에서도 공개된다.
한편 최재완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안과 전문의 과정을 거쳐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분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녹내장학회 및 대한안과의사회 이사를 역임했고, 미국안과학회지·미국시과학회지·영국안과학회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 녹내장 분야 전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2016년과 2018년에는 세계안과학회에서 2회 연속 녹내장 분야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수술 분야에서 활동이 두드러진다. 2년 전부터 국내에도 도입된 젠(XEN) 녹내장 스텐트 수술을 서울 최초 수술했다. 또한 국내 최다 케이스 수술 기록을 갖고 있으며, 지난 2월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개최된 국제녹내장수술학회의 녹내장 스텐트 수술 세션 좌장으로 초대받는 등 녹내장 수술 분야의 국제적 권위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