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성 증폭기 앱(SMART AMP PRO)'이 개발됐다.
대리점 방문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음성 증폭기 앱을 다운받은 후 이어폰(유선·무선 모두 가능)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통해 들어온 소리가 앱을 통해 증폭된 후 이어폰의 리시버를 통해 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소리를 증폭시키는 데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알고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64채널 프리미엄 보청기 급 펌웨어다. 일반 보청기보다 더 부드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업체의 설명이다.
음성 증폭기 앱에는 기본 네 종류의 난청인 청력이 입력되어 있어 자신의 청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이 없으면 스스로 청력검사 및 자동피팅(Pitting)을 한 후 자신의 청력에 적합하도록 소리를 증폭시켜 사용 가능하다. 스테레오여서 양쪽 귀를 각각 청력 검사하고 피팅해서 사용하면 된다. 그 밖에 볼륨조절, 소음 감소, 피드백 제거 등 기존 보청기들이 구현한 대부분의 기능을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고코리아 관계자는 "보청기 가격이 비싸 구입이 망설여지거나, 성경 공부 등 소그룹 미팅에서 다른 사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불편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데 자꾸 잃어버려 대용이 필요한 사람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