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백과 TV] 항문 염증이 왜 이리 오래 갈까?…방치했다가 심각한 합병증 유발](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20/06/04/2020060402347_0.jpg)
항문 질환이 잘 낫지 않거나, 복통·설사 등이 4주 이상 지속된다면 '크론병'을 의심해야 한다.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 전체에 걸쳐 염증이 악화, 반복되는 질환을 말한다. 소장·대정 전체에 염증이 생겨 누공, 복강 내 농양, 치루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다. 크론병은 증상이 다양해 조기 발견이 어려울뿐 아니라,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다.
'헬스조선 질병백과'의 이번 부제는 ‘크론병’.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의 이지현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크론병의 진단 방법과 약물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약제의 개발로 보다 높은 치료 목표 설정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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