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오전 8시 기준 총 79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8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돼 누적 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8시 기준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73명이었다. 이 중 클럽에 직접 방문한 사람은 59명, 지역사회 감염은 14명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에 지난 연휴 기간(4월30일~5월5일) 5517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3112명이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윤태호 반장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사람은 타인과 접촉을 삼가고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보건소나 1339에 신고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라"며 "개인 신상정보는 엄격히 보호되고 존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