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인삼, 왜 꼭 찌고 말려서 먹는 걸까? 면역력 더욱 높이는 구증구포(九蒸九曝) 흑삼의 비밀

입력 2020.04.28 10:21

표지 이미지
좌하단 인삼 이미지
의학서 및 홍삼 이미지
체크리스트 및 우하단 흑삼 이미지
구증구포 성분 변화 이미지

꺾은선 그래프 이미지
사람 인포그래픽 이미지

홍삼 쟁반 이미지
흑삼 진액 이미지

면역력 더욱 높이는 구증구포(九蒸九曝) 흑삼의 비밀
인삼, 왜 꼭 찌고 말려서 먹는 걸까?

마스크 잘 끼고, 손 소독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줄어드는 듯 줄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전문가들은 개인의 ‘면역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먹는 대표적인 식품 ‘인삼’

인삼을 그냥 먹기보다,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면역력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옛 의학서에 따르면…

- 약재를 거듭 찌거나 오래 찌면 약재의 질이 좋아진다.
- 조선 왕실에서도 구증구포를 ‘불로장생 물질’을 제조하는 필수 과정이라 여기며 애용했다.

여기서 말하는 구증구포(九蒸九曝)란?
 
‘구증구포’는 한약재를 수증기로 푹 찌고
햇볕에 완전히 말리는 과정을 9번 거듭하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수삼 100g을 구증구포하면
5분의 1, 약 20g 정도 소량의 흑삼이 만들어지는데요.

이렇게 구증구포의 정성을 들여
인삼을 흑삼으로 만들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구증구포 흑삼이 좋은 첫 번째 이유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늘어난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 들어있는 유효성분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포닌을 말합니다.

풍부한 양의 사포닌은 체내에서 어떤 효과를 낼까요?

- 혈당 개선
- 혈소판 응집 억제
- 혈액순환 촉진
- 지방 축적 억제

삼의 진한 향을 유발시키는 이 사포닌은
당뇨, 암, 간, 심장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준답니다.

인삼을 찌고 말리는 증포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삼에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늘어나는데요.

진세노사이드(Rg3+Rg5+Rk1) 함량이 다량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열 숙성분해 과정을 거치면서 특유의 구조사슬이 절단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할수록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포닌은 Rg3, Rg5, Rk1 등으로 나뉘는데,
1번 찌고 말린 홍삼 농축액과 9번 찌고 말린 흑삼 농축액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구증구포 흑삼이 좋은 두 번째 이유
체내 흡수력이 높아진다!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인삼이나 홍삼은
인삼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했지만 체내 흡수율이 저조합니다.

하지만, 구증구포의 과정을 거치며 분자가 쪼개지면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흡수하기 더욱 쉬워집니다.

흑삼에 다량 함유된 Rg3는
홍삼에 함유된 Rb1, Rb2, Rc 등보다 입자가 작은데,
열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서 입자가 점점 쪼개져
체내에 가장 흡수되기 좋은 형태가 된 것입니다.

흑삼 속 Rg3의 함량은 7.51mg/g으로
홍삼(0.37mg/g)의 약 20배에 달했습니다.
 
흑삼을 먹는 다양한 방법
이렇게 귀한 흑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 원물 달여 먹기
- 분말
- 절편
- 진액: 흑삼을 물을 비롯한 용매에 녹인 뒤 졸여 만든 일종의 추출물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흡수가 가장 잘 되는 진액 형태를 추천!
귀한 흑삼으로 면역력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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