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교통사고 발목부상…골절 대처법은?

입력 2020.02.19 09:45

이광수 사진
발목 골절을 당했다면 가능한 한 처음 다쳤을 때 자세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사진=연합뉴스

배우 이광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발목 수술을 받는다.

18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 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병원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이광수는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발목 골절은 발목이나, 발 중앙 뼈, 발등뼈 등이 골절된 경우를 말한다. 골절이 2㎜ 이하라면 수술 없이 얼음찜질을 하루 2~3차례 시행하고, 발목 꺾임을 방지하는 보조기 또는 보호대를 4~6주간 착용해야 한다. 골절이 그보다 크면 나사로 뼈를 뚫어 붙이고, 금속판이나 와이어를 이용해 뼈를 고정한다. 뼈가 붙는 데는 2~4개월 걸리며, 10개월~1년 반 후에 발 안의 고정물을 제거한다.

만약 사고 후 ▲팔다리 모양이 변했거나 ▲뼛조각 부딪히는 소리가 나거나 ▲외상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을 호소한다면 골절을 의심하자. 단순골절일 경우에는 통증과 함께 상처 부위가 부어오르고 멍이 든다.

이때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손상 부위를 가능한 심장보다 높게 해 멍과 부종을 줄여야 한다. 골절 정도가 심하다면 골절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판자나 상자 등으로 고정한다. 또 가능한 한 처음 다쳤을 때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다. 급한 마음에 변형되거나 꺾인 팔다리를 무리하게 펴면 골절된 뼈 사이에 신경이나 혈관이 껴서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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