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GSK의 '테라플루' 등 9종 판매…460억 규모 계약

입력 2019.12.02 15:19

일동제약과 GSK의 회사 로고
일동제약과 GSK의 회사 로고​/사진= 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은 2일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 및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등과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인 ▲폴리덴트(의치부착제) ▲센소다인(치약) ▲파로돈탁스(치약) ▲브리드라이트(코밴드의료용확장기) 등 총 9종이다.

이들 품목의 지난해 매출액은 460억 원 가량으로, 국내 일반약ㆍ컨슈머헬스케어 분야의 단일 코프로모션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해 일동제약은 연 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목표치로 세웠다. 일동제약은 내년부터 일반의약품 사업으로만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일동제약은 내년부터 약국 시장을 대상으로 코프로모션 품목들의 유통, 판매, 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은 브랜드 마케팅, 고객 서비스 관련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을 비롯한 다수의 유명 브랜드, 특화된 영업ㆍ마케팅 조직과 인력 등을 보유, 일반약ㆍ컨슈머헬스케어 분야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체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의 강점인 효율적 유통ㆍ재고 관리 기능을 통해 수익 증대가 가능한 점이 이번 계약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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