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요산 수치 높으면 증상 없어도 통풍 위험

입력 2019.10.29 14:56

건국대병원 민홍기 교수 연구

혈액 내 요산 수치가 7.0mg/dL 이상으로 높지만 증상이 없는 환자(무증상 고요산 혈증 환자) 중 비만하면 통풍 위험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 연구다. 그는 무증상 고요산 혈증 환자 중, 비만하거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환자에서 통풍 전 단계 초음파 검사 소견인 이중윤곽징후가 동반될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이중윤곽징후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 결정체가 관절에 침착됐을 때 보이는 초음파 소견이다.  논문명은 ‘무증상 고요산혈증 환자에서 관절초음파 상 이중윤곽징후의 예측인자(Pilot study: Asymptomatic hyperuricemia patients with obesity an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have increased risk of double contour sign)다.

민홍기 교수는 62명의 무증상 고요산 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 초음파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이거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동반된 환자에서 이중윤곽징후가 동반될 위험성이 약 4배 높았다.

민홍기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무증상 고요산 혈증 환자 중 통풍 발생 위험성이 높은 환자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무증상 고요산 혈증에 대한 치료 가이드가 없는 현 상황에서 이 논문이 무증상 고요산 혈증 치료에 대한 연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홍기 교수는 이 논문으로 지난 5월 열린 제3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3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 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

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틶�앾옙�뚯삕�좎럥��옙�얠삕熬곥굩�숂��낆맶�좎럩�울옙類앸쐻占쎄쑵占쏙퐜琉껓옙節뗭맶�좎럥��옙��앾옙��빃�좎럩�쇠굢�뗭삕占쎈Ŋ�� 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벨�숋옙�좎굲�좎럥肉�옙類앸쐻占쎄쑵�ワ옙�우뿥占쎌빢�숋옙占썬걙占쎌쥙猷욑옙占� 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틶�앾옙�덉굲�좎럥肉�옙類앸쐻占쎈뜄嫄�뿥�먯삕占쎌빢�숋옙占쎌쾽占쎌쥙�ο옙怨쀪뎡占쎌쥙�ν씙�좎럥�띰옙�얠삕占쏙옙裕뷂옙醫롫윪亦낅엪�숋옙�좎굲�좎럥�녷뤃�먯삕�ル∥�ら큺�녿듅占쎈뙋�숃눧誘り뎡�좎럩伊쒙옙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