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법무부는 무등록 의료관광 업체와 브로커들의 무분별한 알선 행위를 막고,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년 마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샘병원을 포함해 총 10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지샘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실적 및 최근 1년간 해외환자 유치 인원 대비 불법체류자 발생 건수, 의료관광 사업계획서 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군포ㆍ안양ㆍ과천ㆍ의왕 지역에서 유일하게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지샘병원은 앞으로 2년간 외국인 환자 유치에 필요한 비자 발급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병원에서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비자를 발급하기 때문에 외국인 환자가 여권과 이미 발급된 전자비자만 있으면 입출국 및 병원 진료가 가능하다.
지샘병원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18개국 24개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브라질과 파나마 등 9개 주한외국대사관의 지정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샘병원 김은경 국제진료센터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해외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