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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을 추천 섬 여행 3選
①제주 가을 만끽하기(10월 13~16일)
10월 제주에 가면 육지와 차원이 다른 억새 세상이 펼쳐진다. 오름도, 올레도, 바닷가도 억새판인데, 바람에 억새가 몸을 뒤척일 때 나는 소리와 은빛 너울이 눈과 귀를 산란케 한다. 비타투어는 이 시기 억새 사이로 난 길을 하루 3~5시간 천천히 걷는 '걸으며 제주 가을 만끽하기'를 떠난다. 오름을 뒤덮고 있는 억새의 정취는 거문오름과 거슨새미오름에서 제일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서 가장 넓은 들판을 낀 수월봉을 걸을 때는 쪽빛 바다와 억새 바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산양곶자왈과 머체왓숲길, 한라산 둘레길도 걷는다.
②한려수도의 島島한 가을(11월 5~8일)
비타투어가 진행하는 '한려수도 섬 여행'은 섬을 산책하며 가을 바다를 맛보는 여행이다. 국내 최초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절경의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도 가을이 가장 예쁜 사량도와 연화도, 외도 세 섬을 2~3시간 걷는다. 산책 수준이어서 걷기에 힘들지 않다. 가을 해무가 낀 사량도의 해송길과 기암괴석의 동머리 해안을 바라보며 걷는 연화도 바닷길을 걷고 나면 식욕이 절로 돋는다. 현지에서 갓 건져 올린 재료로 요리한 굴 밥상, 해초밥, 장어탕 등을 맛본다.
③걷고 싶은 섬, 울릉도(11월 12~15일)
울릉도의 가을은 11월부터다. 섬 곳곳에 단풍이 내려앉기 시작하는데, 울릉도 토종 우산고로쇠 단풍도 이때가 제일 예쁘다. 잎이 배로 넓어 단풍도 훨씬 강렬한 서정을 전한다. 행남해안산책로, 울릉해담길, 나리분지, 태하향목 산책길 등 울릉도 곳곳을 트레킹하며 울릉도의 가을에 취해본다. 비타투어의 울릉도 여행은 공고하자마자 마감될 정도로 인기인데,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가을 시즌 한 차례 더 출발하는 여행이다. 독도에 입도하고, 울릉도의 부속 섬 죽도도 걷는다.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