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60주년 맞아 세계 수준 국제학술대회 열어

10월 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서 개최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년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특강, 특별 세션,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내국인 2700명 이상, 외국인 450명 이상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교정학회 정회원 중에서는 역대 최다인 1984명이 등록했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까지 더한다면 가장 많은 임상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윤아 회장(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과장)은 "국내 치과 의사의 수준은 이미 세계에서도 일류로 알려졌다"며 "실제로 대한치과교정학회지는 전 세계 치과 교정학 저널 중 4위 임팩트 팩터를 기록했고, 올해 사전등록은 해외 45개국에서 신청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학회에서는 한,중,일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국제학술대회에서 열리는 '우수증례심사'도 괄목할 만 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황영철 공보이사(예쁜얼굴바른이치과 원장)는 "비전문가와 차별되는 교정치료수준 유지 및 발전을 목표로 하고, 양질의 교정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증례시험이며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며 "매우 엄격한 심사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총 40명의 회원이 통과했다"고 말했다. 우수증례심사를 통과한 40명의 증례는 학술대회에서 전시된다.

이 외에도 윤리강연, 신인학술상 및 고황학술상 수상, 청소년 무료교정사업 참여자 복지부 장관상 수상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김경호 학술위원장(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교수)은 "한국 치과 교정 위상은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국내외 의사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며, 임상에도 직접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