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Travel
헬스조선 특별기획 중국 크루즈 여행 2選
리버크루즈는 오션크루즈에 비해 '관광하는 재미'가 있지만 안전 문제가 꺼림칙하다. 비타투어가 9월 말부터 4차례 진행하는 장강 힐링크루즈는 지난 8월 운항을 시작한 1만5000t급 센츄리 글로리호를 이용한다. 첨단안전장치를 갖춘 최신 선박인데다 거친 대양을 운항해도 충분한 '항공모함급' 선박이다. 시설은 6성급 호텔에 버금간다. 이 배를 타고 중국을 가로 지르는 가장 긴 강이자 삼국지의 배경이 된 장강(長江)을 크루즈한다. 총 4박 5일의 일정인데 첫날 비행기를 타고 충칭으로 가서 3박 4일간 크루즈를 타고 640㎞ 물길을 유람한다. 객실마다 딸린 발코니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뱃전에서 바라보는 1500m의 깎아 지르는 수직 절벽 구당협과 물안개 피어 선계(仙界)를 연상케 하는 무협은 명불허전이다. 관우상이 지키는 석보채, 유비가 숨을 거둔 백제성에서는 삼국지 영웅을 추억해본다. 1인 189만원인데, 10월 21일 출발팀만 가격이 199만원이다(발코니 객실, 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비자비 포함). ▲1차 9월 30일~10월 4일 ▲2차 10월 7~11일 ▲3차 10월 14~18일 ▲4차 10월 21~25일(4박 5일)
②북경 천진 크루즈
대극장, 수영장, 면세점, 스파, 각종 레스토랑과 바를 갖춘 오션크루즈는 떠다니는 호텔이자, 작은 휴양 도시다. 스케일이 큰 크루즈 여행의 참 묘미를 느끼려면 비타투어가 10월 20~24일(4박 5일) 진행하는 북경 천진 크루즈를 추천한다. '코스타 세레나 호(11만4000t)'를 타고 부산항에서 중국 천진항까지 이틀 밤을 자며 이동한다. 낮에는 하늘이 뻥 뚫린 야외 갑판에서 수영이나 선탠을 즐기고, 다양한 선상 이벤트에 참여하고, 밤에는 대극장에서 이탈리아 무용단 쇼를 관람하다보면 이틀이 너무도 짧게 느껴진다. 크루즈에서 내려 북경에서도 2박하며 관광한다. 만리장성 품에 안긴 수향마을 고북수진과 북경 옛 거리 전문대가 등을 둘러보고, 국적기로 귀국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오션뷰 객실을 개인 발코니가 있는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출발 시 서울-부산 버스편 제공, 1인 119만원(오션뷰 객실, 승조원 경비 29달러 불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