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생존율, '조기 발견'이 결정

입력 2019.06.19 09:22

복통을 호소하는 남자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다(2017년 암 주요등록 통계 발표).

위암 주요 원인은 평소 먹는 음식 등 후천적 요인이다. 짠 음식, 가공 육류, 태운 음식, 술, 담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이 발병률을 높인다.

대부분 위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구역질·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체중이 감소하면 의심해볼 수 있다. 궤양형 암은 토혈·흑변이 나타나곤 한다.

다행히 검진 시스템 발달로 조기 발견이 빨라 위암 5년 생존율(75.4%)은​ 세계에서 가장 높다.​

치료법은 위암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조기위암은 내시경으로 도려내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치료할 수 있다. 진행된 암이거나 점막하 아래로 깊이 침투한 경우에는 전문의 진단이 필요하다.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는 "40대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2년마다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진단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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