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안 될 때 콜라로 '뻥'~ 위장 망가지는 지름길

입력 2019.05.27 17:17

콜라 마시는 여성
헬스조선 DB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될 때 시원한 콜라 한 잔을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이 때문에 소화가 안 될 때마다 탄산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위장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탄산음료를 마시고 속이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다. 오히려 습관적으로 탄산 음료를 마시면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탄산 음료는 금물이다. 탄산 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위산이 역류해 오히려 소화를 방해한다. 폐경기 여성이나 장기간 침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도 탄산 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을 조심해야 한다. 카페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 배출을 증가시켜 결국 칼슘 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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