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효과… 껍질째 숙성·착즙해 영양 풍부
◇'신이 선물한 식물' 노니, 웰에이징의 열쇠
노니는 수 천년 전부터 '신이 선물한 식물'로 불린다. 남태평양 원주민들은 노니를 의약·미용을 지켜주는 건강 필수품으로 여겼고, 우리나라 동의보감에도 '바다로 기운을 솟구치게 하는 해파극'이라고 기록돼 있다. 폴리네시아인들은 카누를 타고 영토를 넓혔는데, 이때 생존에 필요한 필수품을 넣어 다녔다. 그 중 하나가 노니였다. 노니는 항산화 기능이 좋아 민간요법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2003년 유럽연합은 노니를 노벨푸드로 인정했다. 노벨푸드란, 식용 식품으로 분류하지 않던 식품의 인체 안전성과 효능 등이 밝혀지면 식품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세포 기능 활성화하고 세포 손상 억제
노니에는 200종이 넘는 파이토케미컬(식물이 자기 보호를 위해 배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아르기닌·루신·메티오닌 등 아미노산 18종, 천연비타민 12종, 천연미네랄이 7종이 들었다. 노니의 핵심 성분 중 하나는 프로제로닌이다. 프로제로닌은 대장에 가면 프로제로나제라는 효소에 의해 제로닌으로 변한다. 제로닌은 세포 활성을 돕는다.
노니는 주로 껍질 그대로 숙성시켜 착즙해 먹는다. 그래서 유기농인 것이 좋다. 열대 해양성 기후에서 자랐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