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틱, 그리스인이 즐겨먹던 위장약… 항암 효과까지?

입력 2019.02.20 11:21

매스틱 가루
매스틱은 그리스인들이 5000여 년 전부터 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즐겨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

항균 효과를 내는 '매스틱'에 대한 관심이 크다.

SBS '좋은 아침'에서 20일 오전 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천연식품으로 매스틱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매스틱이 위 염증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됐다. 더불어 매스틱을 섭취하면 위통과 속 쓰림 등 위 불편 증상이 77%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 자라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이다. 나무에서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눈물과 비슷하다고 해서 '신의 눈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스인들이 5000여 년 전부터 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즐겨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매스틱이 구강암 악제 효과를 가져 온다는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연구 결과도 있다. 이에 따르면 매스틱이 구강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소화기계통 질병 치료제, 항세균제뿐 아니라 항암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매스틱 하루 섭취량은 1000mg이다. 하지만 많이 복용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