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길, 안구 피로 줄이는 3가지 팁

입력 2019.02.02 08:00

눈 만지는 남성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스마트폰을 되도록 보지 않아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1시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는 눈을 쉰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설 연휴를 맞아 올해도 귀성길 정체에 장시간을 차에서 보내야 하는 사람이 많다. 장시간의 귀성길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데, 눈 역시 예외가 아니다. 스마트폰은 차 안에서 지루함을 타파하기 위한 좋은 도구지만, 흔들리는 차 안에서 오랫동안 보면 눈의 피로와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차 안에서 흔들리는 화면을 오랫동안 볼 경우 눈이 일찍 노화되는 ‘젊은 노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그만큼 눈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기 때문이다. 심할 경우 근거리 시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거나 두통, 어지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피로가 쌓여 눈의 노화가 앞당겨진다.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눈이 잘 건조해지기도 한다. 우리의 눈은 자동으로 1분에 15회 정도씩 눈을 깜빡이면서 눈물을 공급한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작은 화면을 오래 집중해서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1분당 6~8회 정도로 급격하게 줄어든다"며 "이렇게 될 경우 안구건조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아예 안 볼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3가지 팁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구 피로 줄이는 3가지 팁]
① 스마트폰을 1시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는 눈을 쉬게 한다.
② 이 때, 4초에 1번씩 눈을 의식적으로 깜박여준다. 이것을 1분 간 반복한다.
③ 먼 곳과 가까운 곳을 10초씩 본다. 이것을 1분 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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