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 확장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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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인 이화의료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 다섯번째)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동현 인공방광센터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인공방광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제공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가 비뇨의학과가 아닌 독립된 공간에 새롭게 자리를 잡고 진료를 시작한다. 지난 2015년 11월 비뇨의학과 내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센터로 개소한 이후 3년 만에 확장 개소하게 된 것이다.

방광암은 재발이 잘 돼 방광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많이 하는데, 방광을 모두 들어내면 소변 주머니를 평생 차고 다녀야 한다. 최근에는 소장(小腸)을 잘라서 인공 방광을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국내 하나뿐인 인공방광수술 특화 센터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한다. 비뇨의학과·영상의학과·감염내과·병리과·외과 등 5개과 의료진의 협진으로 수술이 진행돼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가 높다.

이동현 센터장은 국내서 가장 많은 인공방광 수술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논문 발표와 라이브 서저리(수술 시연) 등을 통해 인공방광 수술의 장점과 술기를 널리 알리며 수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현 인공방광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로 타 병원에서 방광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수술을 위해 찾는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로 자리잡게 됐다”며 “이번 센터 확장 개소를 계기로 인공방광 수술의 장점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적극 알려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