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씨엠)병원 이상훈 박사, 인도서 '어깨 관절 치료' 라이브 수술·특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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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병원 이상훈 박사가 인도 '어깨무릎 컨퍼런스'에서 라이브 수술과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CM병원 제공

CM병원 이상훈 박사(병원장)는 인도에서 개최된 어깨·무릎 컨퍼런스(Shoulder-Knee Conference 2018)에 초청돼, 6월 29일·7월1일 양일간 라이브 수술과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도를 비롯해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어깨-무릎 관절 전문의들이 모여 치료 및 수술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약 200명의 세계 각국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여했으며 이상훈 박사는 어깨관절을 대표하는 연자로 초청됐다.

이상훈 박사는 난치성 어깨 탈구의 고난도 수술로 알려져 있는 관절경적 라타젯 수술을 비롯해 견봉-쇄골 인대 파열, 어깨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염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 및 어깨 탈구 수술의 최신 지견을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회전근개파열의 라이브 수술을 직접 시연하며,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인도 전문의 히만슈는 "인도에서 이상훈 박사의 논문과 동영상을 통해 견주 관절학을 공부했다"며 "의학 지식을 나누기 위한 그의 열정이 한국의 선진 의술을 배우고자 하는 인도의 의사들에게도 분명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상훈 박사는 스포츠 의학 관점에서의 최신 어깨 치료 기법을 소개했으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환자 증례를 두고 학술 토론을 벌였다. 이상훈 박사는 "국제 의학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의사들이 모여 서로간의 지식과 의술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한국 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훈 박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병원에서 견주관절·스포츠 의학 임상 강사를 거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상훈 박사는 국내 최초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인증 스포츠 의학 전문의 자격을 획득했으며, 매년 국제 스포츠 학회와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최신 어깨 치료 강연 및 라이브 수술 시연 등을 펼치고 있다. CM병원은 배구·농구 국가대표 팀닥터와 프로 야구·프로 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을 보유하고 있는 관절 전문병원으로, 연 3000례 이상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