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은 6월 25일 강남나누리병원에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의료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과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승엽 이사장이 참석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장일태 이사장은 "국민타자로 불린 이승엽 이사장과 함께 유소년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야구는 척추, 관절 관련 부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의료적인 지원도 필요하다면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이사장은 "지난 4월 강연을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나누리병원과 뜻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은 유소년 선수 장학금 지원, 야구대회 유치, 야구 아카데미 등 국내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난 4월 공식 출범했으며, 충주성심학교, 라오스 대표팀 등에 야구용품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누리병원은 4월 14일 진행된 나누리병원 통합 간부워크숍에 이승엽 이사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이승엽 이사장은 나누리병원 임직원들에게 '목표설정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누리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박찬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의 의료지원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