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때 북적이는 관광지에서 쫓기듯 돌아다니면 피곤이 더 쌓인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혼슈섬 최북단 아오모리는 최적의 휴가지다. 인적 드문 청록의 너도밤나무 숲,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계류와 풀벌레 소리, 느긋한 산책과 물 좋은 온천, 정갈한 한 끼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엮은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불볕 더위가 한창인 8월 5~8일(3박 4일)과 9월 5~8일 두 차례 출발한다. 아오모리에서는 오이라세 계류 안에 있는 유일한 호텔인 호시노 리조트에서 머물며 낮에는 코앞에서 쏟아지는 폭포를, 밤에는 반짝이는 별을 보며 온천욕을 한다. 이튿날은 신칸센을 타고 쓰가루 해협을 관통해 홋카이도로 간다. 한여름 밤 예쁜 하코다테 야경은 특급 보너스. 숙박지인 미도리노카제(녹색 바람)의 숲속 온천에서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랜다. 성수기라 날짜에 따라 비용이 다르다. 8월 230만원, 9월 20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