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관절전문병원 CM(씨엠)병원은 지난 25일 유럽폐경학회 설립 위원이자 세계 폐경학회 이사로 재임중인 산티아고 팔라시오를 초청,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관리'를 주제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에 위치한 CM병원 별관 세미나 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CM병원 이상훈 박사(병원장) 와 이도영 이사장, 산부인과 김구상 과장, EBS 척추 명의 김진혁 교수, 슬관절 이상훈 교수 등 산부인과 및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폐경 후 여성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시기에 대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약물들의 장단점 및 임상 결과를 공유했으며, 특히 골다공증 치료 약물의 선택에 있어 나이 및 위험인자(유방암, 혈전증) 등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약물 치료 뿐만 아니라 운동 및 식생활 등 생활 습관의 개선 또한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며, 방법론적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이 이어졌다. CM병원 이상훈 병원장은 "올해로 5번째 진행되는 CM병원의 명의 특강 시리즈는 다양한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의 장으로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중년 이후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폐경기 골다공증을 주제로 선정했다"며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의 삶의 질과 연관성이 높은 여성 폐경기 골다공증의 예방법 및 약물 치료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준 의미있는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병원장은 "세계를 리드하는 명의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한국 의료 발전에 CM병원이 공헌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 연자로 초청된 팔라시오 박사는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들을 치료하는 공식 병원인 CM병원에서 초청을 받은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도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만큼, 이러한 골다공증 치료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팔라시오 박사는 스페인 폐경학회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 폐경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유명 부인과 국제 학술지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400여 편 이상의 논문 집필 및 900회 이상의 전세계 골다공증 학술 포럼을 순회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CM병원은 1949년 개원 이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갖춘 관절 전문 종합병원으로, 정기적으로 소속 의료진들과 정기 연합 학술 포럼 및 의학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며 대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