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속 자외선에 피부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노화가 촉진된다.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하면 이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햇빛이 강렬한 여름이 다가왔다. 피부 건강을 위한다면 햇빛 속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강한 여름철 자외선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기고 피부 톤이 칙칙해진다. 장기적으로는 노화가 앞당겨지는데, 자외선이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파괴시키면서 주름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 잡티나 노화를 막으려면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모자·양산 등을 이용해 얼굴에 그늘을 만드는 게 도움이 된다. 햇빛을 아예 막을 수 없다면 피부 속 단백질인 콜라겐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다. 햇빛을 받거나 나이를 먹을수록 콜라겐이 감소한다. 25세 이후로 매년 1%씩 줄어든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력을 통한 공정을 거치지 않은 콜라겐은 아무리 먹어도 체내 흡수가 잘 안 된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크고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화장품 형태로 바르는 것으로는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기가 어렵다. 콜라겐은 고분자인지 저분자인지에 따라 흡수되는 시간이 다르다. 저분자일수록 빠르게 흡수돼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